정용진 부회장은 오래전부터
SNS와 유튜브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얼머전에는 시장에 방문한
에피소드를 유튜브에 올렸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방에 위치한 한 재래시장.
정용진 부회장이 뜬금없이
이곳에 나타납니다.
관련된 스태프가 많아서일까요?
정용진 부회장을 따라다니는 카메라와
인원을 보고 한 시장 상인이 묻습니다.
"뭐 하시는 분이세요?"
"저요? 장사해요"
생각지도 못한 질문에
너무나도 정직하고 정직한
대답을 한 YJ ㅋㅋㅋㅋ
어쨌든 장사꾼 YJ는
그 가게에서 이것 저것을 사게되고,
파는 물품을 정확히 알아보자
그 주인장은 셰프가 아니냐고 다시 묻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을 모두 보고 난 다음에
간단하게 소감을 밝히는 YJ.
생산지가 가까이 있는 시장이다보니
신선하고 중간마진이 없어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그.
정용진 부회장은 관련 채널에서
직접 요리를 하고 먹방을 하는 등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최근에는 기업 및 그룹의 수장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정용진 부회장이 있으며
두산그룹의 박용만 전 회장이나
현대카드의 정태영 사장도
유명한 SNS 스타였죠.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는
오뚜기 회장의 장녀 함연지씨가 운영하는
'햄연지' 유튜브에는
함연준 오뚜기 회장이 자주 출연하기도 했죠.
이밖에도 하이트진로의 조운호 사장이나
NC소프트의 김택진 회장도
SNS와 광고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CEO인데요.
기업과 재벌의CEO나 최고경영자들이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외부에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나라 기업 문화를 좀 더 풍성하게 하는 것 같아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