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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셀프체크인 위탁수하물 나혼자 스스로 하는 법 [셀프 백드랍]

2021. 11. 19. 12:28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 중에서 셀프체크인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셀프체크인은 말 그대로 나혼자 스스로 비행기 탑승수속을 하여 탑승권 발권과 좌석지정을 할 수 있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위탁수하물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탁수하물도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고 하는데요.

 

[셀프 백드랍]이라 불리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셀프 백드랍이란?

 

셀프 백드랍이란, 자동 수하물 위탁 기기로 비행기 탑승객이 항공사 직원을 통하지 않고 짐을 부칠 수 있는 자동화 기기를 이용한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것 중에 하나가 위탁 수하물 처리인데, 이것을 나 혼자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것을 이용하면 공항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점차적으로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D, E 카운터에서 이용 가능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9시까지 비행기 출발 1시간 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여 비행기 탑승권을 발급한 승객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 수하물 허용량 이내에서 수하물을 위탁하는 승객이 이용 가능한데요. 만약 무료 수하물 처리 기준량을 넘어서게 된다면 이것을 이용하지 못합니다.

 

또한 유아를 동반했거나 스포츠 장비 등의 특수 수하물이 있거나 미국 괌행 연결 여정이 있는 승객 등은 이용 불가능합니다.

 

 

 

 

 이용방법

 

셀프 백드랍 탑승권 스캔하기
셀프 백드랍 탑승권 스캔하기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여 탑승권을 발급한 다음에 탑승권의 바코드 또는 QR코드와 여권의 사진면을 자동 위탁수하물 기기 (키오스크)에 스캔하세요.

 

그러면 이름과 항공편, 목적지 등등 고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다음에 위탁할 수하물을 벨트 위에 올려놓으세요.

 

위탁 수하물은 그 규정을 충실히 따라야 하며 만약 이것을 위반할 경우 꽤 골치가 아플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셀프 백드랍 태그 부착하기
셀프 백드랍 태그 부착하기

기기에서 수하물 태그가 출력되면 화면에 안내가 보이는데요. 태그를 화면 안내처럼 바코드가 잘 보이도록 수하물에 부착합니다.

 

그리고 키오스크에서 미리 태그를 발급받아 부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 후 벨트에서 수하물이 이동하게 되면 확인증이 자동으로 인쇄되는데요.

 

이렇게 발급된 확인증은 도착지에서 수하물을 찾을 때까지 잘 보관해야 합니다. 절대 잊어버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