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올해 전기 오토바이 (전기이륜차)를 총 7,000대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최근 몇 년 동안 보급한 것과 비교해보면 가장 큰 규모라 할 수 있는데요.
개인이 전기 오토바이를 구매하게 되면 서울시에서는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2년 상반기 보조금의 신청 접수는 3월 22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여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자는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했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과 공공기관인데요.
2개월 이내에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 신청을 하게 되면 심사 후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민간에 공급하는 전기이륜차 3,000 대중에서 개인은 800대, 배달용은 1,400대가 보급될 예정인데요.
특히 배달용은 개인이라면 최소 6개월 이상 가입유지중인 유상운송보험 증서가 필요하며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전국 가맹점주협의회, 서울퀵서비스사업자협회 회원증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이밖에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사업장은 사진이 포함된 사업계획서와 법인 등기부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으로 배달 전문업체임을 증빙하면 신청 및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