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부터 정부에서는 [농할쿠폰]이라는 이름의 소비쿠폰을 대거 발급했습니다.
이것은 농수산물을 구매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소비쿠폰 중 하나로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발급방법은 어떻게 되고 사용방법은 또 어떻게 되는지 하나씩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해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정부에서는 농축산물 할인쿠폰을 대량 발급하여 위축된 내수경제와 고사 직전인 자영업자와 국산 농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농할갑시다]라는 이름의 이벤트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가을 추석 때부터 실시하여 현재까지도 이용이 가능한데요.
그러나 이 이벤트는 약 1400억 원밖에 예산으로 운영되는 것이라 이것이 모두 소진되면 언제든지 내일이라도 종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빨리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죠.
농수산물 할인 소비쿠폰, [농할쿠폰]은 소비자가 시장이나 마트, 온라인몰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채널에 따라 2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국의 마트와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 시행하고 있으니 어서 빨리 쿠폰 받으러 가보세요.
참여방법
다양한 유통업체에서 진행하는 '농할 이벤트'에서 [농할쿠폰]을 받아 결제 시 그것을 이용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하면 됩니다.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GS리테일, 홈플러스, 11번가, 마켓컬리, 지마켓, 옥션, CJ온스타일, 인터파크, 티몬, 오아시스, 로컬푸드, 제로페이
큰 규모로 운영되는 할인행사이다 보니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할 것 없이 위에 언급된 채널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한데요.
특히 대형마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지원하여 소비자의 접근성을 좀 더 높였습니다.
이들 채널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농수산 소비쿠폰을 발급받은 뒤 결제하면 되는 것이죠.
사용방법
할인율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 20%
전통시장 : 30%
대형마트와 중소형 마트 및 대형마트의 온라인몰과 기타 쇼핑몰에서는 농수산물 소비쿠폰을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들 채널에서는 결제 단계에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기에 '선할인' 방식을 채용했지만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매 이후 할인된 금액을 마일리지나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할인 쿠폰' 지급방식을 채택했는데요.
가령 친환경 및 로컬푸드의 직매장은 할인된 금액을 마일리지로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1만 원)
그리고 전통시장의 행사 매장에서도 우선 물건을 구매한 뒤 나중에 30% 할인된 금액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되돌려 받고 있는데요.
17,000원~34,000원 미만 결제 시에는 온누리 상품권을 5,000권을 받을 수 있으며, 34,000원 이상 구매 시에는 1만 원권을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제로페이가 되는 곳은 어플을 설치한 뒤 농할 상품권을 구매한 뒤 시장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놀장'이라는 모바일 앱을 설치 뒤 이것을 이용하면 대형마트와 쇼핑몰처럼 30% 할인된 농할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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